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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주식, 프로레슬링의 넷플릭스? WWE, 코드커팅 트렌드
    카테고리 없음 2020. 3. 7. 04:45

    프로레슬링 WWF 기억하세요?1980년대에 많은 아이들이 헐크 호건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안테나만 잘 맞추면 AFKN에서 공짜로 볼 수 있어 정 스토리가 신나는 이벤트였어요. 얼티밋워리어,마초맨,빅보스맨,언더테이커등마블어벤져스는특별히없었습니다.아직도 헐크 호건이 노란색 셔츠를 찢는 장면이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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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리카프로레스링그 WWF의 유헹눙 하나 990년대-2000년대까지 계속되고 수많은 스타를 낳앗슴니다. 스티브 오스틴, 최근 영화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드웨인 존슨 더 록,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 중인 바티스타, 종종 영화에 등장하는 존 시그아인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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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998년도에는 WWF를 WWE으로 개명하고 Entertainment회사로 거듭나면서 첫 999년도에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 티커 WWE에 상장되었습니다. 그냥 레슬링 회사가 아니라 multi-media 회사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습니다.


    사실 1999년 상장된 이후 주가는 2013년도까지 하락세를 경험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회장의 부인 린다·막마홍의 공화당 의원 출마, 회장의 빈스·막마홍의 투명하지 못한 경영, 주주 친화적이지 못한 정책, 복수의 사업 실패 등 등.특히 2001년도에 레슬링에서 칭크오나 미식 축구 리그를 만들겠다며 한 시즌에서 비참하게 끝나고 말았다 XFL풋볼 리그는 아직 빈스 맥 야마모토의 대표, 실패작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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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요즈음 WWE프로레슬링 주식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특히 지난해 1년~100%의 주가 상승을 보였네요. 그 이유는 곧바로 디지털 비디오와 온라인 서브스크립션 스트리밍 방송의 가입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도 실적 향상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어떤 기사에서는 레슬링계의 넷플릭스라는 포현까지 썼습니다.


    그런데 20개 4년 3월의 주가를 보면 유사한 이유로~30%급등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할 것은 20개 4년 2월 24하나 저의 뉴스 때문입니다.


    참 제 2014년 4월 곧바로 주가는~30%급락을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그 이유는 그 당시 WWE의 수익 모델이 방송사와의 계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NBC Universe 방송사와의 장기 계약이 의견보다 좋지 않아 향후 많은 수익을 낼 수 없다는 발표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그 구멍을 메우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귀추가 달라졌습니다. 세상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 아마존 등 코드-컷 방송이 주류를 이루면서 경쟁해야 하는 기존 유선/공중파/케이블 방송사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입찰가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시청자 이탈을 막기 위한 보호막입니다. 자사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률 증가와 기존 방송사와의 계약 우위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대동소이하게 UFC 종합격투기를 둘러싼 방송 판권 다툼도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사실 소견보다 WWE프로레슬링은 미국에서 많은 트랜드를 끌고 있습니다. 콘텐츠 파워가 엄청나네요. 물론광고수익에여러가지를맞추고,지역다른스포츠,특히미식축구슈퍼볼만은따라갈수없겠지만WWE의최대이벤트인레슬마니아의관람수만맞추고,지역NCAA/미식축구슈퍼볼에비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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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E가 앞으로도 계속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빈스 맥마흔 회장이 희대의 실패작으로 남긴 XFL 미식축구리그를 재출범하겠다고 선언하고 또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방송의 코드 커팅 트렌드 변화와 함께 콘텐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의 방송국 뿐만 아니라 디즈니, 넷플릭스, 트위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어쩌면 Dave & Busters의 경우와 같이 WWE는 트렌드 변이에 맞추어 일시적인 혜택을 받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Dave & Busters는 주로 미국 백화점 몰 옆에 입점해 있는 식당 + 맥주집 + 오락실 개념의 sound식 가게입니다.온라인 쇼핑 트렌드 증가와 더불어 방문자 수가 줄어드는 미국 몰락에 부동산 중개업소/백화점 주인 입장에서는 Dave & Busters와 함께 사람들을 모을 곳이 더 필요해졌습니다. 덕분에 PLAY는 잠시 주가가 올랐어요. 물론 작년부터 다시 하락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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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일시적인 트렌드 변화의 수혜주인지, 아니면 콘텐츠 파워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레슬링 업계의 넷플릭스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향후 WWE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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